- 작성일
- 2025.11.20.
- 수정일
- 2025.11.20.
- 작성자
- 김태양
- 조회수
- 1436
동문 인터뷰- 김금희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국어국문학과 98학번)

동문 인터뷰 김금희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국어국문학과 98학번)
- 중앙도서관에서 마음껏 책 읽었던 기억 행복하게 남아
- 인천에 도서관 지어 책을 사랑하는 새로운 세대와 연결 만들고파
- 매일매일 자기자신을 칭찬하는 버릇 가졌으면
-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 우선 동문들에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금희입니다.
- 최근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제40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셨는데요. 대온실 수리 보고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수상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백년의 시간에 걸친 역사 이야기이고 자신의 상처를 수리해 나가는 각 세대들의 이야기입니다.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시다가 서른 살에 회사를 그만두고 창작을 시작하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던 중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의 길을 걸으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원래부터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고요. 직장 생활은 바로 전업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할 수 없으니 당연히 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선택해야 했던 일입니다.
그러다 이만하면 뭔가를 쓸 만큼 사회를 이해하지 않았나, 내 꿈을 더 미룰 수 없다 싶어서 사표 내고 등단 준비를 했습니다.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의 작품 속에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이 자란 인천이 자주 등장하는 거 같습니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에는 주인공인 영두의 고향이자 집인 ‘강화군 석모도’가 주요 배경으로 나오고, 경애의 마음에서는 인현동 화재 참사를 다루신 만큼 인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거 같습니다.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에게 ‘인천’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저의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 곳이고 인천을 매우 사랑합니다. 제 영혼의 근원이랄까요.
- 인천에 대한 애정도 많으신 만큼 인하대에 다니셨을 시절에 대한 추억도 많이 가지고 계실 거 같습니다. 대학 시절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은 어떤 학생이셨을까요? 지금까지 마음속 가지고 계신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있으실까요? 그 시절 저는 굉장히 우울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중앙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읽었던 기억은 아주 행복하게 남아 있습니다.
- 지난해에는 모교에 방문하셔서 특강을 진행하시며 후배들과의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오랜만에 본교에 방문하셨을 거 같은데, 기분이 어떠셨을까요? 도서관이 매우 멋지고 현대적으로 지어져 있어서 그 점이 가장 부러웠습니다.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께선 2009년 등단하신 이후로 다양한 주제로 많은 작품을 집필하셨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실 때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많이 받으실까요? 일상을 세밀히 관찰한 뒤 제 마음의 흔들림을 들여다보며 작업하는 편입니다.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께서 집필하신 작품이나 작품 속 인물 모두가 소중하시겠지만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소설이나 인물이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인천을 배경으로 쓴 <경애의 마음>을 가장 좋아합니다. 너무 열심히 쓰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거든요.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관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또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 인생에 있어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저는 인천에 도서관을 지어서 책을 사랑하는 새로운 세대들과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제 최종 목표입니다.
물론 그때까지 열심히 글을 쓰고 있겠지요. 인생에 있어서는 ‘선택할 권리’와 동시에 ‘선택하지 않을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삶을 사는 데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님을 보면서 미래를 꿈꾸고 있는 동문 후배들이 많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고 있을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오늘 하루만 넘길 용기와 힘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사실 제 나이쯤 되면 20대의 세밀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흑역사’다 싶은 것들도 마찬가지이지요. 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버릇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쌓인 에너지야말로 남이 줄 수 없는 진정한 나의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