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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미리 만들어 최장 6개월 보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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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등록일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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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시티오브테크 '현장 생산용 톤백아스콘' 언제 어디서든 아스팔트 공사 ◆ IR52 장영실상 ◆ 왼쪽부터 황익현 개발책임자, 황주철 부사장, 김인재 이사. 시티오브테크 한국은 도로가 잘 포장돼 있는 국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도로 포장률은 95.4%에 달하며, 이 중 90% 이상이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포장이다. 자갈 같은 골재와 아스팔트를 고열 상태에서 섞어서 만드는 아스콘은 식으면 딱딱한 돌처럼 변한다. 그래서 만들고 난 후 최대 2시간 내에 현장으로 운반해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언제 어디서든 아스팔트 포장이 가능하게 만든 현장 생산용 톤백아스콘이 28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아스콘 업체 '시티오브테크'는 골재와 아스팔트를 미리 혼합하되, 화학물질을 첨가해 입자들끼리 분리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시티오브테크는 공장에서 반완성 상태의 아스콘을 만든 뒤 이를 톤백(포대 자루)에 나눠 담아 공사 현장으로 보낸다. 현장에서는 톤백아스콘을 필요한 만큼 받아서 가열하면 평소처럼 도로 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가열만 하면 음식이 완성되는 밀키트처럼 톤백을 받아서 가열만 하면 아스콘이 되는 '밀키트형 아스콘'을 개발한 것이다. 공장에서 먼 외곽 지역으로도 쉽게 운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티오브테크가 생산한 톤백아스콘은 소비 기한이 약 6개월이기 때문에 미리 재고를 확보한 뒤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의 양만 구매할 수 있어 보수공사 등에도 효율적이다. 202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톤백아스콘은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며 매년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황주철 시티오브테크 부사장은 "몽골, 캄보디아 등은 아스콘 공장이 많이 없기 때문에 톤백아스콘 수요가 많다"며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최 : 과학콤프카지노정보통신부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콤프카지노진흥협회 [최원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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